Spring] Week 8

계속되는 시간여행-

May 16, 2016

동네에서 또 시사회를 하길래 이것이 진정 마지막 시사회이구나 하구 룸메를 꼬셔서 구경 나갔다. Neighbors 2: Sorority Rising!

내가 진짜 로레나랑 셀카 찍구 싶어서 평소에도 무슨 특별한 일이 없나 고민했었는데 이날은 나에게 기회였다! 사진으로 남아야 내가 널 기억하지 않겠니*’_’*

이 두 사진을 합하면 참 좋은 사진이 될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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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온 배우는 Jonah Hill! 영화 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주연배우 Seth Rogen의 친구여서 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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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왠지 용기가 생겨서 큰 소리로 이름을 불렀더니 내 쪽을 보고 방긋 웃으면서 인사해줬다>_<

인터뷰하는 Chloe Moretz랑 Rose Byrne

저 남자 배우를 길 건너 우리 쪽으로 오게 하려구 이름을 불렀는데 나 혼자만 너무 큰 소리를 내서 민망해 하던 순간 같이 구경하던 어떤 아저씨가 사람들을 동원해서 이름을 같이 부르는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처음 경험하는 단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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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 쪽으로 와준 배우는 단 한명이었다. Dave Franco날 가져-!!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지는 못하지만 자기가 뒤에 나올테니 셀카를 찍으라고 알려줬다.

노력한 나

노력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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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신 없는 와중에 내 오렌지가 굴러 떨어졌는데 다들 상황이 종료된 후 그걸 보고 웃어서 민망했던 기억이.. 결국 보디가드에게 부탁해서 저걸 주워갔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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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에 서있던 친구가 찍은 사진들. 난 뒤쪽에 있어서 이들을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지만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받았다! 후회는 없었다!

“We survived!” 룸메는 이렇게 가볍게 놀구 돌아가서 다시 시험공부를 하러 갈 수 있어서 좋아했다. 난 시사회를 외롭게 즐기지 않아서 좋았다.

 

May 19, 2016

언니와 다른 언니의 생일 선물을 사러 만나서 또 어쩌다보니 험난한 하루를 보냈다.

꽃을 주웠는데 전화기라고 하면서 막 여보세요 하면서 놀았었다. 핸드폰에 꽂았는데 결국 잃어버렸다ㅋㅋㅋㅋ

오프숄더 타령을 하던 언니를 위해 흰색 오프숄더 레이스 탑이랑 갑자기 초커를 가지고싶대서 초커를 샀다. 쇼핑몰이 닫기 8분 전에 적당한 초커를 찾으러 에스컬레이터를 막 뛰어 오르내리다가 결국 처음 봤던 초커를 사게 되었다. 왠 고생을 이렇게 자처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지.. 그리구 언니는 곰돌이 동전지갑을 찾아서 한참 귀여워하다가 결국 샀는데 귀가 눈을 덮는 귀여운 아이였다. 언니는 그 아이를 레즐리라고 부를 것이라구 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서 우리 동네 Westwood에 와서 코코 버블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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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와중에 언니 버블티에 버블이 폭발한 것을 볼 수 있다. 거의 밀크티 반 버블 반.

 

May 20, 2016

UCI에서 친구가 또 LA로 놀러 온다고 해서 같이 Universal Studios에 가기로 했다. 이로서 난 유니버셜에 5번을 가게 되었고 연간회원권 뽕을 완전히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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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음 가는 곳은 Harry Pott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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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중국계미국인 친구들과 처음 만나 놀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덜 어색해지고 둘이 노는 것보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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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가게 안에는 처음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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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가 엄청 귀엽구 잘 되어 있었다. 감성사진같이 찍고 싶었다만 내 능력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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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알짝 징그럽던 licorice 뽑는 기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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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여자친구 Cho Chang이 영화에서 진짜로 입었던 옷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항상 어디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찾았다! 역시 모든 가게에 들어가 봐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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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들 해리포터 가운을 입어볼 때 난 어색하기도 하구 귀찮기도하구 해서 애들 짐을 들어주면서 구경을 하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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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호그와트였다. 매번 엄청난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만 매번 만족스럽지 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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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테스킹 중. 난 셀카도 같이 찍으면서 대화에도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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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화 prop이라는 칠판을 다시 한번 찍어 보았는데 좀 잘 찍은 듯 하다. 이제 더 안찍어도 될 듯 하다.

그 다음엔 Simpsons에서 캐릭터들과 단체 사진을 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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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들이랑도 단체사진 찍구. 근데 솔직히 친구의 친구는 내가 본 중국계사람 중에 가장 이뻤다. 거의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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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있든말든 나가기 전에 지구본이랑 사진은 찍어야 제대로된 유니버셜 투어이지. 가이드는 뿌듯함을 느낀다.

고든이 자꾸 이상한 타이밍에 화장실에 갔다.

 

May 21, 2016

2월에 결정했던 컬러런을 드디어 뛰었다! 거의 과거의 삶을 뒤늦게 살게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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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를 입고 온 팀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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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같은 곳을 찍었는데 내 사진은 탁하다.

내가 들고 있는 것은 물풍선 자루이다! 결국 쓸 기회가 없었는데 결국 저걸 버렸는지 챙겨 왔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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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컬러는 핑크 였는데 이때 너무 가루를 받아서 결국 속옷까지 핑크색으로 다 변해버렸다 흑흑. 그리고 또 한번 탁한 내 카메라이다.

핑크색 가루를 잔뜩 묻히고 체력에 따라 두 팀으로 나뉘어 달리던 넷이 모여서 셀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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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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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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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있는 디제이 파티에서 대낮부터 무알콜로 뛰어놀았다. 거의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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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뒤의 색이 안빠져서 결국 파란 귀뒤를 내버려두고 약간 꾸민 뒤 언니의 생일파티를 하러 모였다. 이날 오레오 케이크를 샀는데 너무 달고 맛이없어서 슬펐었다. 약간 파리바게트 오레오치즈케이크가 그리웠다.

이날 모르는 외국인들이 우리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우리 과자를 가져가고 컵을 쓰고 술을 마셔서 진짜 기분이 나빴다. 언젠간 복수를 할것이다. 아직 나에겐 가을-겨울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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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을 잊어보았다. 잊으시오-!

첫 프랫하우스 파티에 갔는데 애들이 약간 공부쟁이인 것 같다는 느낌이 강력하게 들었다. 그냥 그랬다. 언젠가는 꼭 제대로된 프랫파티에 갈 것이다.

젤로샷이 맛있었는데.. 또 먹구 싶다 추릅

 

2주 연속 일정 가득한 주말을 보내고 나니 스물스물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제 생각해보니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이 밀리게 된거였네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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